ㅋㅋㅋㅋ 아... 체중계가 점점..그렇게 되는 것이었군요. 마치 아이템을 보면 먹지않고 지나갈 수가 없는 게이머의 습성이.. 다이어터의 그것과 같단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ㅎㅎ 한 가지 덧붙이자면 게임은 액션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피드백할 수 있어야 의미있는 플레이로서 기능을 하곤 합니다. 따라서 체중계의 숫자와 각 음식 아이템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소소한 씬들이 좀 더 촘촘히 구성되면 더 매끄러운 흐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참 귀여운 소재와 구성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