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갈수록 바다가 점점 심해로 가듯, 색상 변화가 있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각 장면마다 새로운 물고기들이 등장하는 것도 볼거리가 있구요. 직접 여행 다녀온 느낌입니다. 다만 버블이 나중에 어떻게 쓰일지 한치앞도 모르고..몇개 스킵했더니 마지막 엔딩에서 아뿔싸했네요. ㅎㅎ 도트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면 마지막에 스쿠버다이빙 인증샷 같은 셀카 재질로 엔딩을 꾸며 시점 변화를 주거나 성취의 즐거움을 느껴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