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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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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mber registered Dec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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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동안 재밌었어요.


3단 히트에서 데미지가 주로 나가니까

보스들의 공격 패턴을 배우고 나서 3단 히트를 어느때에 써야 되는지에 대한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형태의 보스전들은 매우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들이라면


- 맵 업그레이드는 사실상 안하는게 더 편하다

할로우 나이트에서 어느정도 숨겨진 길을 찾아서 상점을 통해 맵을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를 통해서 탐험에 리워드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좋았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기본적인 맵이 심플하게 주어져 있었고 

어디로 가야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기본맵이 보기가 더 편한 구석이 있습니다.


- 3단 히트 버퍼 관련

이게 조작상의 버퍼 시스템 때문인건지 아니면 그냥 제 컴퓨터 문제인건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2단 히트를 쓰다가 공격을 그만하고 재빨리 다른 행동을 하고 싶다면 2단 공격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나서 버튼 누르는걸 그만두어도 여전히 3단 공격이 나가진다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이게 가끔 그럴때가 있고 안그럴때가 있어서 보스전에서 전투를 보다 일관적으로 하기 힘들어진다는 점이 있네요.


- 보스전에서 조금더 움직임을 요구하는 게임플레이가 있었으면 좋겠다(희망사항)

아무래도 2D 게임이다 보니 보스전에서의 상호는 거의 보면 3단 히트 타이밍을 잘 재고 보고 반응해서 회피하는 식의 게임플레이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보통 요즘 스팀에서 출시되는 2D 다크소울계의 느낌과 너무 비슷) 아직 데모 초반부니까 이런 이야기는 조금 하기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은.. 진행을 하면 할 수록에 전투 그 자체에 확장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중에 라비리비가 이걸 굉장히 잘합니다).


-판정

플랫포밍을 위해서 가끔 플레이어 위에 있는 플랫폼으로 점프를 했는데 그 플랫폼 완전 위에까지 닿지 않아서 플랫폼에 착지가 안되고 그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좀 빈번합니다.


또한 일부 보스전중에서도 투사체 느낌의 공격들의 히트박스가 기대한것보다 넓어서 "어 분명히 피했는데? 왜 맞았지?" 같은 순간이 오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조정이 가능했으면 좋겠군요.